
원주 DB는 9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2020-2021 KBL D-리그 2차 대회 서울 SK와의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1차 대회에서 예선 전패로 탈락했던 DB는 이날 D-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서는 중이었다.
하지만, 전반도 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좋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1군 복귀를 타진 중이던 김현호가 2쿼터 중반 발목 부상으로 쓰러진 것.
김현호는 페인트존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스텝이 꼬여 왼쪽 발목이 꺾였다. 상대 선수와의 충돌은 없었지만, 발목이 꺾이는 정도가 컸던 탓에 곧장 쓰러지고 말았다. 고통을 호소하던 김현호는 팀원들의 부축을 받은 채 라커룸으로 향했다.
불행 중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김현호가 최근까지 안고 있던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과는 반대쪽이다. 하지만, 부상 당시 그림상 경미한 정도는 아니었다.
일단 김현호는 이날 후반전 출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긴 재활 후 1군 복귀가 코앞이었던 김현호의 상태가 어떨지 지켜볼 일이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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