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슴군단의 진격' 밀워키, 2년 연속 동부지구 톱시드 확보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7 14:39: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호민 기자] 밀워키가 2년 연속 동부지구 톱시드를 확보했다.

밀워키 벅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디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30-116으로 이겼다.

2쿼터 한 때 20-43으로 23점 차까지 뒤지던 밀워키는 후반 3, 4쿼터 마이애미의 득점을 43점으로 묶었고, 이에 덩달아 공격력까지 살아나며 대연적승을 거뒀다.

팀의 원투펀치인 야니스 아데토쿤보(33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크리스 미들턴(33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3P 5개)이 나란히 30분 이상 코트를 누비며 66득점을 합작했다. 브룩 로페즈도 17득점 4리바운드 2블록슛 2스틸로 공수에 걸쳐 맹활약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밀워키는 정규시즌 55번(14패)째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2위인 토론토(49승 18패)와의 간격은 5경기로 벌렸다.

남은 기간 밀워키가 전패를 기록하고 토론토가 전승을 따내더라도 밀워키가 55승 18패, 토론토가 54승 18패로 승률에서 밀워키가 앞서게 된다. 따라서 밀워키는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동부지구 톱시드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동부 톱시드 차지다.


밀워키는 몇 년 째 동부 강호로 꼽히면서도 우승 도전에는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동부 파이널에서는 토론토 랩터스에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무릎을 꿇은 바 있다. 아데토쿤보와 미들턴이 건재한 올 시즌도 밀워키의 목표는 우승이다.

과연 그들은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달라진 결과를 낼 수 있을까. 동부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톱시드를 확보한 밀워키는 브루클린 혹은 올랜도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