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BC] '팀워크의 비결', Overtime의 포워드 듀오

충주/박효진 / 기사승인 : 2024-02-18 14: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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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박효진 인터넷기자] 제임스와 카이, 두 포워드가 팀의 중심을 잡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홍콩 Overtime은 18일 건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U-15 8강 한국 TOP-B와의 경기에서 44-26으로 승리했다.

경기 중반까지는 막상막하 승부를 이어오던 두 팀은 후반에서 집중력 차이로 점수가 크게 벌어지며 Overtime의 승리로 끝냈다. 이번 승리는 주장 제임스(James Darracott)와 카이(Kai Potgieter)의 공이 컸다.

제임스는 "팀으로서 좋은 경기를 만들어낸 것 같다. 다만 트랜지션 수비를 좀 더 준비해서 다음 게임에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며 짧게 경기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경기 중간에 준비했던 패턴 수비가 잘 먹히지 않아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쉬운 오픈 레이업을 놓쳤던 부분에서도 아쉬움을 토로했다.

두 선수 모두 농구를 시작한 지 1년이 겨우 넘은 선수들로 프로 농구선수를 꿈꾸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있어서 롤모델은 누굴까?

카이는 본인의 롤모델로 팀 코치 알리(Ali)와 NBA 라멜로 볼을 골랐다. "코치님은 농구에 있어서는 가장 큰 영감을 주신다. 라멜로 볼은 특유의 볼 핸들링 능력과 넓은 시야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제임스 또한 코치 알리를 롤모델로 뽑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Overtime은 조직력을 포함해서 경기 내내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슛을 성공시킬 때는 물론 항상 팀의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다. 이는 경기 내용에도 영향을 줬다. 제임스는 "팀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친해졌다. 다 같이 하려는 분위기가 좋은 영향을 준다. 경기할 때 동료들의 응원 소리를 들으면 더 힘이 난다"며 웃었다.

Overtime의 제임스와 카이는 경기 분위기부터 손발이 척척 맞는 플레이까지 팀의 중심으로서의 모습을 이번 경기에서 제대로 보여줬다.

#사진_이서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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