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10+ 득점 5명’ 현대모비스, 고른 활약 앞세워 소노 격파

용인/김민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0 14: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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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소노를 꺾고 D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펼쳐진 2025-2026 KBL D리그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84-65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3승 2패)는 단독 4위로 올라섰고, 소노(2승 6패)는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현대모비스는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승우를 포함, 5명(박정환, 박준은, 이대헌, 이승우, 이우정)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소노는 신지원(1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근준(12점 12리바운드), 조재우(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이 분전했지만 승리에 다가서지 못했다.

현대모비스의 출발이 좋았다. 3분여 만에 12점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대헌과 박정환이 1쿼터에만 16점을 합작하는 등 공격에 앞장섰다. 막판 박종하와 이동엽에게 연속 실점한 현대모비스는 22-17로 1쿼터를 마쳤다.

이승우와 박정환의 앤드 원 플레이와 박준은의 3점포를 더한 현대모비스는 다시 차이를 벌렸다. 신지원의 적극적인 골밑 공략에 다소 고전하기도 했지만, 줄곧 10점 내외의 간격을 유지한 현대모비스는 40-30으로 전반전을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외곽의 힘으로 차이를 벌렸다. 3쿼터에만 5개의 3점포를 더했다. 이우정이 3개를 책임졌고, 박정환과 김근현이 힘을 보탰다. 골밑에서는 조재우에게 다소 밀렸지만 실점을 최대한 억제하며 리드를 유지했다(60-47).

현대모비스가 더 멀리 달아났다. 소노의 추격을 어렵지 않게 이겨낸 현대모비스는 꾸준히 점수를 쌓아나갔다. 종료 4분여를 남기고 20점차(73-53)까지 만들며 사실상 승기를 챙겼다. 소노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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