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농구 장학금 수상 '선일여고 성혜경', "신한은행 김단비처럼 다재다능한 선수 되고파"

김지용 / 기사승인 : 2021-02-19 1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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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신한은행 김단비 선수처럼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고 싶다.”

19일 나이키 이태원 BB타운점에선 ‘이태원 타운과 함께하는 강동희 농구 장학회’의 일곱 번째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고 있는 선일여고 2학년 성혜경에게 전달됐다.

2020년 8월부터 농구 전문 매장 나이키 이태원 BB타운점과 함께 한국 농구 유망주들을 돕기 위한 선행을 시작한 강동희 전 감독은 매달 한국 농구 유망주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뜻깊은 강동희 농구 장학회의 일곱 번째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된 선일여고 성혜경은 농구를 시작한 지는 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탄탄한 실력을 앞세워 한국 여자 농구의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

177cm의 신장을 자랑하는 성혜경은 슈팅 가드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선일여고 농구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 농구의 전설인 강동희 전 감독에게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한 성혜경은 “귀중한 장학금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농구를 하라는 뜻으로 농구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 학교 선배님들이나 WKBL 선배님들의 농구를 더 많이 연구하고, 열심히 배워 계속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장학금 수상 소감을 전했다.

좋은 선수가 돼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 성혜경은 “언젠가는 꼭 국가대표에 발탁돼 국제대회에서 활약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갈 길이 멀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신한은행 김단비 선수처럼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고 싶다. 김단비 선수를 보면 슈팅이면 슈팅, 돌파면 돌파 여러 부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데 김단비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의 꿈을 이야기 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없어 무척 아쉬웠다는 성혜경은 올해는 팀원들과 합심해서 꼭 정상에 서고 싶다고도 말했다.

“농구를 갓 시작했던 중학교 1학년 때 벤치 멤버로 팀의 우승을 경험했었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아직까지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올해는 팀원들과 열심히 노력해서 꼭 한 번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한편, 최근 강동희 농구 장학회의 좋은 뜻에 참여하기 위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자신의 사비로 강동희 농구 장학회에 도움을 주기로 한 부경민 씨는 이번 달에도 성혜경에게 농구화를 선물해 강동희 농구 장학회의 좋은 뜻에 힘을 보탰다.

그동안 지인들을 통해 개별적으로 도움의 연락을 받았던 강동희 농구 장학회에선 일의 효율성을 위해 문의 창구를 단일화하기로 했고, 강동희 농구 장학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문의는 010-5301-1098로 가능하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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