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수원/김혜진 인터넷기자] KT는 DB를 상대로 연패를 끊고 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까.
수원 KT는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원주 DB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KT는 18승 25패로 7위다.
KT는 직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순위는 6위로 추락하며 봄 농구를 향한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패인은 전반적 야투 난조다. 현대모비스전에 KT의 3점슛 성공률은 단 8%(1/13), 야투성공률은 36%(23/64)에 그쳤다. 발바닥 부상으로 이탈한 정성우의 빈자리가 컸다.
이날 상대는 순위표에서 맞닿아있는 8위 DB다. 시즌 상대 전적은 2패 2패로 비등하다. KT와 DB의 1위와의 승차는 각각 14.5경기, 16경기다. KT는 이날 승리로 봄 농구를 향해 재도약할 수 있을까. 서동철 감독의 전언을 들어봤다.
수원 KT 서동철 감독
Q. 중요한 경기인데 어떻게 준비했나?
매 경기가 중요하다. (이날 경기 전) 일주일 정도의 브레이크가 있었다. 많은 변화를 줄 수는 없지만,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원래는 수비를 강조했다면 이번엔 공격에 좋은 모습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 패턴 플레이는 2가지 정도 추가했고, 스크린과 타이밍 신경 써서 (슛) 확률이 높도록 준비했다. 상대는 (브레이크 이후) 공격적 부분이 좋아진 거 같다. 주축 선수들이 모두 복귀했고, 트랜지션이 빠르더라. 우리 선수들에게 잘 막고 잘 넣자는 얘기를 하고 나왔다.
Q. 정성우의 몸상태는 어떤가?
정성우가 브레이크 전에 이탈했다. 아직 (몸이) 완전치 않아서 훈련을 함께하지 못했다. 그래서 일주일간 데이브를 1번에 놓고 연습했다. 정성우는 오늘(1일)과 다음 경기(LG전)에 배제할 거다. 트레이너과 본인의 의견상 출전은 무리라는 판단이다. 부상 부위는 발바닥이다. 흔히 말하는 족저근막염이다. 개인적으로 오늘(1일) 출전할 수 있을 거란 기대 있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무리는 시키지 않으려 한다.
Q. 5라운드에 DB의 속공이 좋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
속공은 짧은 시간 연습으로 보완하기 어렵다. 여름 내내 속공을 강조하고 연습했는데, 시합에서는 잘 안 되더라. 억지로 하도록 강조하진 않았다. 속공은 빅맨이 뛰는 농구를 하는지, 가드와 얼마나 잘 연결되는지가 결정한다. 상대 속공 막기 위해선 터프샷이 나오면 안 된다. 무리한 슛이 나왔을 때 보통 속공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공격을 잘해야 속공을 안 당함을 강조했다.
Q. 상대의 교체 외국 선수가 KT와 첫 경기를 가진다.
새 외국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은 외곽 선호의 성향이라 보여진다. 오자마자 잘하는 (외국) 선수도 있지만,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외국 선수가 외곽에서 움직일 때의 수비를 준비했다.
*베스트5
KT: 하윤기, 한희원, 양홍석, 일데폰소, 존스
DB: 김현호, 알바노, 프리먼, 강상재, 최승욱
#사진_점프볼DB(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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