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담 실버 총재 "우리는 슈퍼스타의 트레이드 요청을 원하지 않는다"

이규빈 / 기사승인 : 2022-07-13 14: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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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아담 실버 NBA 총재가 최근 NBA를 뒤흔들고 있는 케빈 듀란트의 트레이드 요청에 일침을 가했다.

아담 실버 총재는 최근 가진 기자회견에서 듀란트의 트레이드 요청에 대해 "우리는 선수들의 트레이드 요청 과정을 보고 싶지 않다. 우리는 선수들이 뛰는 것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일어난 듀란트의 트레이드 요청에 대해 언짢음을 표한 것이다.

물론 프로에서 슈퍼스타의 트레이드는 흔한 일이다. 다만 실버 총재가 이처럼 대놓고 듀란트를 지적한 것은 아직 그의 계약이 4시즌이나 남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비즈니스의 세계라고 하더라도 쉽게 납득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실버 총재는 "선수들이 계약 초기에 트레이드 요청하는 것에 대해 노사 협정에서 논의하고 이를 완화할 방법에 대해 협상할 것" 이라 밝혔다.

최근 NBA의 흐름은 남은 계약과는 상관없이 선수들이 트레이드를 요청하면 구단 쪽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이적을 허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상대적으로 시장이 작거나, 인기가 없는 팀, 혹은 전력이 약한 팀은 불안에 빠질 수밖에 없다.

실버 총재가 공식적으로 선수들의 트레이드 요청에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과연 듀란트 트레이드 요청의 나비효과가 어디까지일지 궁금하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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