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4라운드 맞대결. 경기 전 체육관 앞에 커피차 한 대가 도착했다. 최성원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 커피차에는 음료 300잔과 정관장에서 만든 수제 약과가 배치되어 있었다.
최성원은 정관장 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올스타에 선발되면 팬들에게 커피차를 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팬 투표 결과 27위에 그치며 아쉽게 뽑히지 못했지만 허훈(KT)과 김선형(SK)이 불의의 부상을 당해 극적으로 올스타게임에 출전했다. 덕분에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경기 전 만난 최성원은 “올스타 팬 투표 기간에 구단 유튜브 촬영을 했다. 선수별로 공약을 이야기했는데 나는 팬들께 커피차를 쏘기로 했다. 다행히 올스타게임에 출전하면서 이번에 공약을 지키기 위해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동안 항상 밖에서 올스타게임을 봤다. 보면서 ‘나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막상 뛰어보니까 재밌더라. 앞으로 꾸준히 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 최성원의 말이다.
마지막으로 최성원은 “올스타게임에 갈 수 있게 투표해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투표해주신 만큼 코트에서 더 좋은 플레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한 마디를 남겼다.
#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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