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클리퍼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1-95 완승을 거뒀다.
서부 컨퍼런스 5위 클리퍼스는 4연승을 질주, 4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승차 1경기를 유지했다. 마커스 모리스(24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레지 잭슨(1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클리퍼스는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반면, 피닉스는 2연승에 마침표를 찍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위를 넘겨줬다. 자베일 맥기(13점 13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데빈 부커와 디안드레 에이튼의 공백을 메우진 못했다.
클리퍼스는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1쿼터 초반 연속 7점, 주도권을 가져온 클리퍼스는 루크 케너드의 지원사격을 더해 리드를 유지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7-21이었다.
클리퍼스는 2쿼터에 더욱 멀리 달아났다. 2쿼터 초반 케너드의 3점슛, 저스티스 윈슬로우의 골밑득점을 더해 격차를 두 자리로 벌린 클리퍼스는 모리스가 내외곽을 오가며 화력을 발휘해 2쿼터 내내 주도권을 지켰다.
2쿼터를 56-44로 마친 클리퍼스는 3쿼터에도 흐름을 유지했다. 이비카 주바치가 덩크슛을 터뜨렸고, 에릭 블레드소는 돌파로 힘을 보탰다. 클리퍼스는 3쿼터 막판 이쉬 웨인라이트에게 3점슛을 내줘 추격을 허용한 것도 잠시, 잭슨이 돌파를 성공시켜 79-69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피닉스가 맥기를 앞세워 추격전을 펼치자, 클리퍼스는 케너드의 3점슛과 모리스의 중거리슛을 묶어 10점 안팎의 리드를 유지했다. 경기종료 2분여전 19점차로 달아난 블레드소의 3점슛은 사실상 쐐기득점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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