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해남/임종호 기자] 용산중이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춘계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신석 코치가 이끄는 용산중은 22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계속된 제59회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춘계연맹전 남중부 결승전에서 배재중을 98-69로 완파했다. 에디 다니엘(193cm, F)이 30점 18리바운드로 맹폭했고, 김태인(188cm, F)도 3점슛 4개 포함 29점을 몰아쳤다. 압도적인 제공권 우세(61-34)도 우승에 한몫했다.
반면, 배재중은 이진혁(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3점슛 5개)과 양서원(14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이 분전했으나, 높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개시 후 용산중은 단 한 순간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경기 초반 경쾌한 움직임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린 용산중은 1쿼터 중반부터 격차를 벌려 나갔다. 다니엘의 파괴력 넘치는 골밑 플레이에 김태인의 외곽 지원이 더해지며 53-4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승부의 추가 급격히 용산중 쪽으로 기울었다. 짜임새 있는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했고, 꾸준한 화력을 자랑하며 리드를 늘려갔다. 큰 고비 없이 경기를 풀어간 용산중은 4쿼터를 여유 있게 운영하며 시즌 첫 챔피언의 주인공이 되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결승전 *
용산중 98(28-18, 25-22, 25-11, 20-18)69 배재중
용산중
에디 다니엘 30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
김태인 29점 12리바운드 3점슛 4개
김윤서 1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배재중
이진혁 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3점슛 5개
양서원 14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
임재휘 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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