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농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열려

한필상 / 기사승인 : 2021-02-17 15:08: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한필상 기자] 모처럼 희망과 발전을 위한 대의원총회가 되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농구협회)는 17일 강남구 아이에스동서 빌딩 1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권혁운 신임 회장을 비롯해 11개 시도협회 대의원과 4개 산하 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업결과 및 결산,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논의 했다.

대의원총회는 이전과 달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특히 지난 1월 제34대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권혁운 회장의 주도로 열린 첫 대의원총회였기 때문.

권혁운 신임 농구협회 회장은 대의원총회에 앞서 “농구에 대해 잘 모른다. 제가 여러분들 보다 좀 더 큰 짐을 지고, 여러분들이 나머지 힘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가장 추운 날인 것 같은데 부드러운 자리에서 여러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눠야 하겠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러지 못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권 회장은 “농구협회 협회장이 되기까지 많은 농구인들과 체육인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단독 후보로 투표 없이 회장되었지만 이곳에 있는 시, 도지부 산하연맹 관계자들이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줬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4년간 모든 일은 협회만의 일이 아닌 여러분들과 함께 농구를 세우도록 하겠다”며 대의원들에게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순서로 감사 보고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통합을 위한 적극행정, 지방 농구행정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건의가 있었다. 또한 10년 이상 시, 도지부에서 농구팀을 맡아 지도해온 지도자들의 3급 심판 자격증과 관련해 한 시적으로 체력 테스트 면제 방안 검토에 대한 요청도 이어졌다.

간단한 감사 보고 뒤에는 다섯 가지 심의 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많은 농구인들의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된 협회 집행부 구성에 관련해 모든 결정을 신임 권혁운 회장에게 일임을 결의했다.

기타 안건 토의 내용으로 생활체육 선수들의 농구협회 선수등록과 관련된 내용에 질의가 있었고, 향후 농구협회 주관 대회의 경우 회장단이 모두 참석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자는 의견과 함께 대의원총회는 끝이 났다.

점프볼 / 한필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필상 한필상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