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에서 서울 SK가 상무를 상대로 68-74로 패배했다.
고메즈는 23분 37초 동안 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SK는 경기 전반까지 상무와 비슷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했다. 양 팀 전부 야투율, 특히 3점슛 성공률이 높지 않아 저득점 경기 진행을 이어갔으나 후반에 들어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상무에 패배했다. 특히 3쿼터에만 15점을 쏟아낸 김준환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컸다.
SK는 엔트리 8명 중 절반인 4명(김형빈, 고메즈, 김지후, 장문호)이 두 자리 득점에 성공하며 고루 활약했기에 고메즈는 더욱 아쉬움을 표했다. 고메즈는 “열심히 싸웠다. 그러나 경기 플랜에서 좀 막힌 것 같다.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에서도 아쉬운 부분은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메즈는 “팀의 컨트롤타워를 맡으면서 팀원들에게 쉬운 점수를 놓치지 말자고 말한다. 득점하는 방식을 최대한 단순하고 쉽게 가져야 한다. 경기를 어렵게 풀면 안 된다고 전했다”며 경기 중 자신의 소통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장점을 이런 플레이 메이킹뿐만 아니라 팀원들을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도 밝혔다.
고메즈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보다 D리그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D리그 평균 16.8점을 올리며 활약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고메즈의 이번 시즌 목표는 더 많은 시간을 정규리그에서 보내는 것이다. 고메즈가 엔트리에 포함되는 경우는 많아도 경기를 거의 뛰지 못했던 순간이 더 많다. 이에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지만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을 컨트롤하려고 노력 중이다. 예를 들어 워크 에식과 나만의 규율을 지키고 있다. 코치들이 나를 부르면 언제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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