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9일 2025 FA 원소속구단 재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자율협상, 영입의향서 제출 기간에 사인을 못했던 24명 가운데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통해 계약을 맺은 이는 최창진이 유일했다. 최창진은 수원 KT와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6000만 원(연봉 6000만 원)에 재계약, KT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은퇴선수로 공시된 선수는 13명이었다. 이 가운데 이종현은 안양 정관장과 계약기간 1년 보수 1억 원에 재계약했지만,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은퇴선수로 공시되면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데에 걸림돌이 없다. 향후 KBL로 돌아와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면, 은퇴선수로 공시될 당시 소속구단의 동의를 얻으면 된다. 서울 삼성에서 은퇴했지만, B.리그를 거쳐 창원 LG에서 KBL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장민국이 좋은 예다.

계약 미체결로 분류된 선수들도 있다. 최승욱(삼성), 유진(소노), 장문호, 김지후(이상 SK), 이승훈(LG), 이두호(KT), 김지완, 전준우(이상 현대모비스), 박세진(계약 미체결), 김민욱(계약 해지) 총 10명이다.
계약 미체결로 분류된 이들은 2025-2026시즌에 선수로 등록될 수 없다. FA 자격을 되찾고 싶다면 향후 KBL이 공시한 FA 신청 기간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FA 신분으로 10개 팀과 협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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