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위플레이스포츠체육관에서는 2022 인천광역시 남동구 유·청소년 클럽리그(이하 i-리그)가 열렸다. 남동구 i-리그는 유소년 고등부(5학년, 6학년) 학년별로 3개 팀, 총 6개 팀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며, 각 팀은 풀 리그로 예선을 치른 후 예선 1, 2위가 단판 결승전을 통해 우승컵의 주인을 가린다.
i-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농구 저변 확대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 권역(서울·부산·광주·인천·울산·경기·충북·충남·경남·전북·전남·제주·세종)에서 진행된다.
박정권 회장이 이끌고 있는 남동구농구협회는 동호회 클럽만 30개 팀에 육박할 정도로 농구 열기가 뜨겁기로 유명하다. 또한, 남동구 i–리그가 열리고 있는 위플레이스포츠체육관은 최근 3x3, 유소년 농구대회, 5대5 생활체육 농구대회 등 다양한 농구대회를 유치하며 동호인들의 농구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그 열기를 유소년농구로 이어가겠다는 목표로 i-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동구농구협회 관계자들은 몇 주 전부터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했고, 많은 팀들의 참가 문의가 몰려 협회 관계자들의 노력에 화답했다.
농구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8년 전부터 남동구농구협회를 이끌고 있는 박정권 회장은 i-리그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 했다.
남동구농구협회 박정권 회장은 가장 먼저 "우선, 농구 꿈나무들이 이렇게 마음껏 뛰놀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신 대한민국농구협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농구협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박 회장은 "처음 이런 사업을 시행하다 보니 시행착오가 있었다. 그럼에도 남동구농구협회 구성원 모두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부지런히 움직였다. 사실 제 가 한 역할은 별로 없다. 협회 구성원들을 비롯해 참가 팀 선수들 관계자들 덕분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i-리그를 개최하는 데 있어 가장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체육관 대관 문제다. 마찬가지로 남동구 역시 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 i-리그 열리고 있는 위플레이스포츠체육관이 최근 동호회 농구인들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으나, 농구 꿈나무들이 뛰기엔 장소가 턱없이 협소해 보였다.
박 회장은 "거리두기 완화 이후 시 체육관 대관이 가득 찬 상태였다. 오는 8월에 열리는 대회에서는 다행히도 공공시설인 남동구어울림체육관에서 열 계획이다. 조금이라도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농구를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답했다.

이어 "저희 협회에서도 유소년 농구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곧 있으면 유소년아카데미도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농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한발 더 뛰고 더 노력하는 남동구농구협회가 되겠다. 참가 선수들 모두가 내일까지 아무 탈 없이 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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