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기록 제조기’ 라건아, 7,900득점 달성… 통산 8호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10-31 15: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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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강현지 기자] 복귀한 라건아의 기록 행진이 다시 시작됐다.

전주 KCC 라건아는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개인 정규리그 7900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KBL 통산 8호에 해당한다.

발목 부상을 안고 있는 라건아는 지난 29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했다. 10월 16일, 부산 KT와의 원정에서 발목 부상을 떠안은 뒤 약 2주만. 라건아는 지난 경기에서 6분 38초를 뛰며 2득점에 성공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전창진 감독은 “라건아가 아직까지 발목 상태가 완벽하진 못하다. 오늘은 10분 정도 출전 시켜보려 한다. 급하게 뛰다 재부상을 당할 우려가 있다. 통증은 없다고 하지만 부상 이전 상태와 비교하면 스피드와 탄력이 줄어든 부분이 있다. 천천히 끌어올리다 보면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며 라건아의 몸 상태를 전했다.

라건아는 1쿼터 7분 6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KCC가 투입됐다. 0-9로 KCC가 뒤지는 상황에서 투입된 라건아는 힉스를 상대하며 KCC의 골밑을 지켰다. 여기에 중거리슛, 속공상황에서 원핸드 덩크에 성공하며 KCC의 추격을 이끌었다.

라건아는 이후 1분 41초를 남겨두고 장민국의 파울을 만들어내며 득점에 성공, 7,900득점에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한편 현재 KCC는 3연승을 달리며 5승 3패를 기록, 3위에 올라있다. 이날 KCC가 승리한다면 2위 서울 SK와의 경기는 한 경기 차로 격차를 줄일 수 있다.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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