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에선 창간 21주년을 맞아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newtop.or.kr/)과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뉴탑 유소년 선수 일흔 일곱 번째 수상자는 청주 드림팀 바스켓볼 유소년 농구교실 전준하(150cm) 군이 선정됐다.
청주 중앙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전준하는 농구를 배운지 이제 1년이 조금 넘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농구에 관심이 없었으나 어머니의 권유로 농구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전준하.
농구를 배운 지 이제 겨우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돌파와 드리블 능력 하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전준하는 얼마 전 열렸던 ‘청주 드림팀 바스켓볼 농구교실 자체 교류전’에서 강사들로부터 최고의 재능으로 인정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스피드와 드리블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전준하는 “3x3 국가대표 원장님으로부터 농구를 배우게 돼 영광이다. 또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에 나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나마 교류전을 통해 농구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어 기쁘다”며 교류전에 참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실력이 부쩍 늘어 실제 경기에 출전해 득점하면서 농구에 대한 흥미가 더욱 늘었다는 전준하.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1주일에 두 번이나 농구를 배울 만큼 농구 없는 시간은 생각할 수 없다고 한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권유로 등 떠밀려 가듯 시작한 농구지만, 이제 그에게 있어 농구는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하루에 1시간에서 1시간 반은 농구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전준하는 교류전에서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 진 것이 아쉬워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 저 나름대로도 열심히 잘했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전준하의 말이다.
그러면서 "원래 1년 전까지만 해도 축구, 야구를 더 많이 했는데 지금은 농구가 더 좋다. 처음에 부모님께서 농구를 하라고 권유하셨을 때, 솔직히 그 때는 하기 싫었다. 그 때 농구를 안 한다고 했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다. 드리블로 빠르게 상대 편 코트로 넘어가 속공 득점을 올릴 때 쾌감이 짜릿했다. 거기서 농구에 대한 큰 매력을 느꼈던 것 같다. 지금은 농구가 정말 좋다"고 농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전준하는 농구 뿐 만 아니라 공부에도 재능이 있어 성적 역시 뛰어나다고 한다. 그에게 장래 희망이 무엇이냐고 묻자 "나사(NASA)에 들어가는 것이 꿈이다. 농구를 좋아하지만 취미로만 즐기고 싶다. 나사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농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 그 전에 농구를 열심히 배워 실력을 더 쌓아나가고 싶다"며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를 좋아한다는 전준하는 "NBA에선 케빈 듀란트가 우상이다. 그래서 등번호도 7번으로 골랐다. 드리블 능력도 좋고 점프슛도 잘 던지는 것 같다. 모든 포지션을 다 소화할 수 있지 않나. 나도 언젠가는 듀란트처럼 타점 높은 점프슛을 던지며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다"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렸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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