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와의 여대부 D조에서 67-44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에이스 강미혜(163cm, G)였다. 3점슛 6개 포함 22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강미혜는 “사실 걱정이 많았다. 그래도 훈련했던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 팀 전력의 핵심이었던 언니들이 프로에 가면서 걱정이 많았다. 4학년으로서 내가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에 부담도 있었다. 그래도 아이들이 잘 따라와줘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강미혜는 현재 대학 최고의 슈터다. 던지면 들어갈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몇 안 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단국대 전에서의 슈팅 감각도 대단했다. 1쿼터 3개를 시작으로 총 6개를 성공했다.
“아이들도 내가 슈팅을 많이 시도하기를 바라고 있다. 또 실패하더라도 리바운드를 잡아줄 것이란 믿음이 있어서 마음껏 던지고 있다. 빠른 템포의 슈팅은 나의 장점이다. 그 부분을 잘 활용해 목표한 바를 이루고 싶다.” 강미혜의 말이다.
프로 진출을 꿈꾸는 강미혜. 그는 “드래프트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즌이 더욱 중요하다. 전승 우승을 하고 싶다. 열심히 한 만큼 빛을 봐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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