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이윤수 더블더블’ DB, KCC 꺾고 공동 3위 도약

이천/정병민 / 기사승인 : 2024-02-15 15: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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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정병민 인터넷기자] DB가 KCC를 꺾고 공동 3위로 도약했다.

원주 DB는 15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부산 KCC와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71-67로 승리했다.

DB는 시즌 5승 4패를 거두며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윤수가 19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김훈과 박승재, 인승찬도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공헌했다.

저 득점 양상 속 먼저 경기 흐름을 잡은 쪽은 DB였다. DB는 인승찬과 이윤수를 앞세워 KCC 골밑 득점을 전부 수포로 돌렸고, 이어 공격 리바운드에 의한 풋백 득점으로 앞서갔다. 쿼터 중반부터 터진 박승재와 김훈의 연속 3점슛에 DB는 21-15로 10분을 정리했다.

2쿼터 들어 DB는 KCC의 저돌적인 림어택에 역전을 허용했다. 송동훈과 여준형에게 연거푸 골밑 득점을 내줬고 이른 시간에 팀 반칙까지 걸리며 적극적인 모습을 가져가지 못했다. KCC의 강점 중 하나인 리바운드 이후, 속공 전개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연속 턴오버로 공수 모두 흔들린 DB는 36-39로 전반을 마쳤다.

DB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준희를 내세워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준희는 빠른 스피드로 KCC 수비를 흔들었고 이윤수와 김훈까지 점퍼를 터뜨리며 재차 주도권을 되찾아왔다.

52-51로 4쿼터를 맞이한 DB는 서정현과 곽정훈에게 연속 실점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DB는 3쿼터에 이어 4쿼터에도 이준희와 인승찬이 맹활약했다. KCC의 외곽포엔 김훈이 그대로 맞받아치며 흐름을 이어갔다.

팽팽했던 승부는 경기 종료 2분 전, 박승재의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DB 쪽으로 추가 기울었다. 이어 인승찬까지 레이업을 추가하며 DB는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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