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디어데이] “막아봐 어디!” “불타오르네” 재치만점 ‘5글자’ 각오 모음!

발산/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5: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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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발산/이상준 기자] 선수들의 당찬 포부들,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였다.

WKBL은 10일 메이필드 호텔 서울 메이필드 볼룸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올 시즌 WKBL의 슬로건은 ‘하이파이브’다. 오프시즌 굵은 땀방울을 흘린 6개 구단의 전사들은 팬들과 즐겁게 하이파이브할 준비를 마쳤다. 그들은 각자 5글자로 올 시즌 포부를 전했다. 짧고 굵은 포부들을 모아봤다.

박지수(청주 KB스타즈): 막아봐 어디!

(김완수)감독님이 인터뷰하시는 걸 늘 본다. 3점슛과 스피드 강조를 많이하신다. 연습 내용도 그렇다. 우리 팀의 3점슛을 막을 수 있으면 막아보라는 의미다. 뜨거운 청주 팬들의 열기를 막아볼 수 있으면 막아보라는 이야기도 담았다.

김정은(부천 하나은행): 불타오르네

지난 시즌에 아쉬움이 워낙 많았다. 그만큼 올 시즌은 선수들이 정말 많이 준비했다. 훈련한 게 아까워서라도 코트에서 하얗게 불태웠으면 한다. 내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시즌이다. 마지막 시즌에도 저 정도까지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박혜진(부산 BNK 썸): 또 한 번 도전!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했지만, 이제는 지난 일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도전자의 입장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신지현(인천 신한은행): 넘어설 때다!

지난 시즌 마무리가 아쉬웠다. 나와 팀 모두 한 단계 성장할 시기다. 약체라는 평가도 있고, 벽을 넘어서고 싶다. 큰 변화를 통한 발전된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리겠다.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기다린 만큼, 우리가 있다

‘기다린 만큼’은 (이)명관이와 같이 생각했다. 이번 오프 시즌은 유독 길었다. 길게 기다린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우리가 있다’는 내 아이디어다. 지난 시즌은 나만 너무 빛났던 시즌 같다. 우리 팀 선수들 모두가 나를 잘 도와줬다. 나뿐만 아닌 우리은행 다른 선수들도 빛날 수 있는 시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강유림(용인 삼성생명): 정면 돌파다!

우리 팀에 필요한 부분이 강하게 몸싸움 하는 것과 투지력 올리는 것이다. 감독님도 강한 몸싸움을 통해 에너지 레벨을 올릴 것을 강조하신다. 피하지 않고 부딪히겠다는 마음으로 적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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