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BA(국제농구연맹)은 지난달 26일(한국 시간)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할 팀들을 조명하고 있다. 이란, 호주, 필리핀 등이 이미 소개됐고 15일에는 한국에 대해 이야기했다.
FIBA는 “한국 없이 FIBA 아시아컵의 역사를 다 말할 수 없다. 단 한 번도 아시아컵에 출전하지 못한 적이 없고, 5번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상위 3팀에 안에 들었다”며 한국을 치켜세웠다.
이어 역대 아시아컵에서 주목할 만한 한국선수로 양동근을 꼽았다. 양동근은 무려 5번의 아시아컵의 출전해 40경기를 뛰며 평균 8.9점 3.1리바운드 3.7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양동근이 주축으로 활약했던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007, 2011, 2013 아시아컵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아시아컵에 30경기 이상 출전한 허재, 하승진, 김주성이 있지만 양동근 역시 레전드 중 한 명이다. 양동근이 이끌었던 한국은 3개의 아시아컵 동메달을 땄다. 한국만큼 많은 역사를 가진 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긴 쉽지 않지만 양동근이 뛰었던 한국 대표팀은 최고의 팀 중 한 팀이었다.” 양동근에 대한 FIBA의 말이다.
한국은 이번 아시아컵 예선에서 A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가볍게 꺾었지만 필리핀과의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FIBA는 “한국은 A조 2위로 30번째 아시아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꺾으며 본선 티켓을 거머쥐는데 어려움이 없었지만 필리핀에 고전했다. 그럼에도 한국은 아시아컵 본선에 진출했고, 만약 필리핀을 다시 만난다면 충분히 대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이 출전하는 2022 FIBA 아시아컵은 오는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이사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현재 강화훈련을 통해 손발을 맞추고 있는 대표팀은 오는 17일과 18일 필리핀과의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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