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정지욱 기자]우츠노미아가 B.리그 챔피언 등극에 한발 다가섰다.
우츠노미아 브렉스는 28일 도쿄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B.리그 파이널(3전2승제) 1차전에서 류큐 골든 킹스를 맞아 80-61의 승리를 거뒀다.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우츠노미아는 1경기만 더 승리하면 챔피언에 등극한다.
우츠노미아와 류큐는 3쿼터까지 접전을 이어갔다. 우츠노미아는 히에지마 마코토(17점), 조쉬 스캇(18점 5리바운드), 채스 필러의 삼각 편대가 공격을 주도했다. 이에 맞선 류큐는 잭 쿨리(17점 16리바운드)가 전반에만 1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3쿼터 종료 시점에 우츠노미아는 류큐에 54-56, 2점차로 뒤졌다.
승부는 4쿼터 초반에 갈렸다. 우츠노미아는 류큐의 센터 쿨리가 급격한 체력 저하를 드러내면서 골밑에서 생산성을 잃자 이틈을 놓치지 않았다. 류큐가 4쿼터 시작 3분24초간 1점도 올리지 못하는 틈을 타 히에지마와 필러가 8점을 합작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우츠노미아는 경기 종료 6분36초전 상대 가드 코 플리핀에게 속공 덩크슛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히에지마가 돌파에 이은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면서 상대 파울까지 얻는 3점 플레이로 맞대응하면서 추격의지를 꺾었다. 이후 흐름은 완전히 우츠노미아 쪽으로 기울었다. 히에지마는 자신이 기록한 17점 중 11점을 4쿼터에 몰아치면서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3쿼터까지 우츠노미아를 근소하게 앞섰던 류큐는 4쿼터 단 5점을 올리는 데에 그치면서 승부처에서 무너졌다.
우츠노미아와 류큐의 파이널 2차전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B.리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B.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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