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수원 KT의 5라운드 맞대결. DB의 김종규가 개인 통산 3000리바운드 고지를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종규는 통산 299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 올 시즌 그의 평균 리바운드는 6.3개. 3쿼터까지 4개를 리바운드를 잡았고, 4쿼터 수비 리바운드에 이어 공격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3000리바운드를 완성했다.
201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창원 LG 유니폼을 입은 김종규는 한국농구를 대표하는 빅맨으로 자리 잡았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활용한 플레이와 중거리슛에 강점이 있다. 2019-2020시즌부터는 DB로 이적, 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프로 통산 기록은 487경기 평균 27분 10초 출전 11.4점 6,1리바운드 1.5어시스트.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39경기에서 평균 24분 49초를 뛰며 12.6점 6.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지만 김주성 감독 아래에서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외곽보다 골밑 플레이에 집중하며 팀에 공헌하고 있다. 필드골 성공률 63.1%로 리그 1위에 해당한다.
한편, KBL 역대 개인 통산 리바운드 1위는 라건아(KCC)가 보유하고 있다. 라건아는 595경기를 뛰며 무려 643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기에 더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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