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85-71로 승리했다. SK는 시즌 9승(7패)째를 기록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안영준이 3점슛 성공률 75%(6/8)를 기록하며 20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자밀 워니도 26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1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가던 SK는 3점슛으로 격차를 벌렸다. 최원혁부터 안영준, 김선형까지 깨끗하게 림을 갈랐다. 그러나 13점 차 리드(27-14)가 무색하게 2쿼터에 크게 흔들렸다.
내외곽 실점을 막지 못하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고 야투 성공률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정관장 김경원에게 득점, 스틸, 리바운드를, 쿼터 막판엔 아반도에겐 버저비터 3점슛까지 맞았다. 2쿼터 점수 9-26. 분위기 싸움에서 완패했다(36-40).
그들의 경쟁은 3쿼터부터였다. SK는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워니는 전매특허 공격인 플로터를 선보였고 안영준은 외곽에서 뜨거웠다. 근소한 리드(58-54)를 점하고 맞이한 마지막 10분.
오세근의 골밑득점으로 포문을 연 SK는 흐름을 끌고 갔다. 워니는 팁인 득점을 올렸고 안영준은 다시 한번 3점슛으로 팬들을 환호케 했다. 오세근의 자유투로 격차를 10점(73-63)으로 벌린 SK는 워니의 골밑 활약을 중심으로 승리를 다잡아갔다.
정관장에선 오마리 스펠맨(13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과 박지훈(13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경원(12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승기를 잡지 못했다. 정관장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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