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동신초는 30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 추계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전 태백대회 여초부 결승전에서 67-46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달려왔던 온양동신초는 이로써 시즌 5관왕을 달성하며 전관왕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번 대회 평균 11.5점 7.1리바운드 3.8어시스트 4.8스틸을 기록하며 육각형의 능력치를 증명한 신주아(168cm,F)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김나희가 23점 3리바운드 12어시스트 5스틸로 활약을 펼치며 이날 우승을 힘차게 이끌었다. 허승연(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과 신주아(11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4블록슛)도 옆을 든든히 지켰다. 선일초는 장지효를 필두로 9명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여초부 최강 온양동신초와 실력차는 어쩔 수 없었다.
이어진 남초부 결승전에선 부산성남초가 서울대방초의 첫 우승 도전을 저지하고 49-33로 승리,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조민준(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전우혁(13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서진(10점 8리바운드)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활약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서울대방초는 박윤성(13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고군분투에도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고, 제공권 싸움(36-49)에서도 열세에 처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부산성남초는 소년체전, 하모니리그 왕중왕전 이어 추계대회까지 시즌 3관왕 등극하며 남초부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대회 MVP에는 평균 4.0점 6.4리바운드 5.0어시스트 2.2스틸을 기록하며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훌륭히 해난 도진수(166cm,G)가 선정됐다.

온양동신초와 부산성남초는 오는 10월,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윤덕주배 제37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에서 각각 6관왕, 4관왕에 도전한다. 참고로 여초부 최강 온양동신초 윤덕주배마저 우승을 차지한다면 전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남초부와 여초부 결승전을 끝으로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2025 전국 추계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전 태백대회도 7박 8일 간의 열전을 마쳤다. 초등농구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추계 태백대회는 성공적인 개최 속에 2026년에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경기 결과>
* 남초부 결승전 *
부산성남초 49(13-6, 16-9, 16-7, 4-11)33 서울대방초
부산성남초
조민준 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전우혁 13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서진 10점 8리바운드
서울대방초
박윤성 13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 여초부 결승전 *
온양동신초 67(28-4, 14-10, 11-6, 14-26)46 선일초
온양동신초
김나희 23점(3점슛 3개) 3리바운드 12어시스트 5스틸
허승연 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신주아 11점(3점슛 3개)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4블록슛
선일초
장지효 10점 2리바운드 2스틸
#사진_점프볼DB, 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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