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T의 브랜든 브라운은 1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2쿼터에만 무려 21득점을 퍼부으며 개인 단일쿼터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불과 2초 만에 클리프 알렉산더와 교체된 브라운. 이후 1쿼터를 통째로 휴식한 그는 2쿼터부터 엄청난 화력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브라운의 앞에 선 상대는 디드릭 로슨. 그 역시 2쿼터부터 출전해 활약했지만 성난 브라운을 막아서지 못했다.
브라운의 골밑 돌파는 알고도 막을 수 없었다. 여기에 과감한 3점슛은 물론 오리온이 이중, 삼중으로 겹겹이 쌓은 수비 역시 홀로 파고들어 기어코 득점을 생산했다.
차곡차곡 쌓인 득점은 어느새 21점까지 늘어났다. 이는 2017-2018시즌부터 KBL 커리어를 쌓은 브라운의 개인 단일쿼터 최다득점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17점이다.
한편 KT는 브라운의 활약에도 오리온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해 전반을 45-54로 밀렸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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