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일희망재단은 13일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KBL과 함께하는 프로농구선수 애장품 기부 경매이벤트 ‘희희낙찰(喜喜落札)’을 오픈했다”라고 밝혔다.
‘희희낙찰’은 ‘기쁨으로 희망을 낙찰한다’라는 뜻을 담아 좋아하는 스타의 애장품을 낙찰받는 즐거움과 낙찰금이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된다는 의미를 담은 모금 이벤트다.
지난해 수호, 수영, 김범수, 션, 야구선수 김선빈 등 스타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경매 결과를 이끌었던 승일희망재단의 ‘희희낙찰’은 두 번째를 맞이해 울산 현대모비스 전 프로농구 코치이자 루게릭병 환우로 20년 가까이 투병중인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박승일의 꿈을 응원하고자 KBL과 10개 구단 11명의 후배 선수들이 함께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기부 경매에 기꺼이 참여한 선수들은 본인이 평소 소중하게 아낀 애장품을 기증, 박승일 코치의 꿈인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에 뜻을 함께 했다. 선수들은 자신들의 참여가 힘이 될 수 있도록 친필사인이 담긴 농구화 및 유니폼, 사인볼 그리고 자신의 기증품임을 인증한 사진과 인증서까지 보냈다. 행사에는 허웅(DB), 김시래(삼성), 김선형(SK), 이재도(LG), 이대성(오리온), 이정현(KCC), 변준형(KGC), 허훈(KT), 김낙현(한국가스공사), 장재석, 함지훈(이상 현대모비스)이 함께 했다.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 박성자는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 물심양면으로 힘이 되어주신 KBL과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재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이지만 농구선수 및 최연소 프로농구 코치로 활동했던 박승일 대표에게 농구인들이 보내준 응원은 남다른 큰 힘이 될 것이며, 희희낙찰을 통해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을 이해하는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산타클라쓰, 만원의 기적 WITHICE 등 다양한 캠페인과 함께 기부상품 브랜드 위드아이스로 모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1년 설립된 승일희망재단은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지속가능 발전을 평가하는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로부터 공익법인 평가 최고등급을 획득했으며, 국내 1만여 개 이상의 공익법인 중 전 항목 만점을 받은 단 3개 기관 중 한 곳으로도 평가받았다. 또한 공익법인 회계 기부금 및 회계 투명성 관리의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기부금의 투명성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_승일희망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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