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는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원주 DB를 상대로 92-73의 승리를 거두면서 3연승을 달렸다. 3연승 포함,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를 수확한 SK는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40분 경기 동안 SK가 DB에 리드를 내준 것은 1쿼터 시작 2분10초가 전부였다. SK는 DB의 수비벽을 허물고 내내 리드를 잡으면서 여유 있는 리드 끝에 승리를 챙겼다.
승리 요인은 3점슛이었다. 자밀 워니 봉쇄를 준비한 DB의 도움수비에 대한 SK의 대처가 좋았다. 상대 도움수비로 파생된 찬스를 최성원(14점), 오재현(15점)이 잘 살렸다. 최성원은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쳤으며 오재현은 전반에만 8점을 올렸다. 전반 최성원, 오재현에게서 나온 득점은 22점이었다. 이 중 18점이 3점슛이다. 여기에 김선형(9점 8어시스트)과 워니도 16점을 더했다.
전반을 51-41로 앞선 SK는 후반 워니(19점 9리바운드)의 페인트존 득점까지 더해지면서 격차를 더 벌렸다. 김선형, 오재현의 3점까지 터지자 DB의 수비는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무너졌다. SK는 3쿼터 중반 김현호(16점 6리바운드)를 앞세운 DB의 추격을 받기도 했지만 경기 흐름에 타격을 줄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SK는 72-55로 앞선 4쿼터 종료 8분 40초전 허일영(9점)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75-55, 20점차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리를 굳혔다. SK는 리바운드, 페인트존 득점에서 밀렸지만 3점슛(SK 11개/DB 6개)과 14개의 스틸로 상대 공격권을 가져오면서 승리를 챙겼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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