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그냥 붙으면 져” 운영의 묘 필요한 SK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9 15: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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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그냥 붙으면 져.” 전희철 감독이 경기 전 선수들에게 반복해서 전한 한마디다. 물론 이변을 만들기 위한 방안은 마련하고 경기에 나선다.

서울 SK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객관적 전력상 SK의 열세가 전망되는 경기다. KGC가 별다른 부상 없이 파죽의 10연승을 질주한 반면, SK는 최준용이 뒤꿈치 타박상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다. 9일 동안 6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전희철 감독 역시 경기 전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그냥 붙으면 져”라는 말을 반복했다. 전희철 감독은 “감독 된 후 선수들에게 그렇게 말한 건 처음인 것 같다. 누가 봐도 우리가 져도 이상할 건 없다. 없는데…. 지려고 경기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행군 속에 맞이한 경기인 만큼 별도의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라인업에 대한 고민은 거듭했다. 전희철 감독은 “(허)일영이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킬지, 3가드를 먼저 내보낼지 고민했는데 결국 3가드를 택했다”라고 말했다.

전희철 감독은 이어 “화력으로는 다른 팀을 다 이길 수 있지만 KGC는 못 이긴다. 치고받는 양상의 경기가 되면 더 이기기 어렵다. 결국 강약 조절을 잘해야 한다. (최)준용이가 없어서 스위치 디펜스를 하기도 힘들다. 변칙도 어렵기 때문에 1대1 수비를 기본적으로 해야 한다. 선수들이 수비에서 에너지를 발휘해주길 바란다. 기회를 노리다 두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5
SK : 김선형 최성원 오재현 최부경 워니
KGC : 변준형 아반도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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