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소정-지선-혜미 활약’ 신한은행, 하나원큐 꺾고 첫 승 신고

청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8 15: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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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조영두 기자] 신한은행이 하나원큐를 꺾고 퓨처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78-71로 승리했다. 변소정(14점 9리바운드), 최지선(16점 4리바운드), 이혜미(17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첫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1승)에 패했던 신한은행은 퓨처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하나원큐는 이하은(30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고군분투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퓨처스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부터 신한은행이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최지선이 있었다. 최지선은 1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몰아치며 신한은행의 공격에 앞장섰다. 2쿼터에는 장은혜와 변소정에 골밑에서 득점을 책임졌고, 백채원과 이다연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후 이채은과 이하은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이혜미가 외곽슛을 터뜨리며 45-37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신한은행은 하나원큐의 반격에 고전했다. 특히 골밑의 이하은을 제어하지 못하며 무더기 실점을 내줬다. 고나연이 홀로 득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되지 않았다. 이지우, 최민주, 김하나에게도 연속 실점한 신한은행은 55-57로 리드를 빼앗긴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변소정이 골밑에서 존재감을 뽐냈고, 최지선도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이하은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이혜미가 3점슛에 이어 속공 레이업을 얹어 놨다. 장은혜의 외곽포로 승기를 잡은 신한은행은 하나원큐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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