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0-75로 이겼다.
SK는 이날 승리로 27승 7패를 기록하며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격차를 5.5경기로 벌렸다. 3연패에 빠진 가스공사는 18승 16패를 기록하며 4위 수원 KT에게 한 경기 뒤진 5위다.
SK는 전반까지 43-39로 근소하게 앞섰다. 1,2쿼터 모두 비슷한 흐름이었다. 쿼터 중후반까지 가스공사에게 주도권을 내준 뒤 쿼터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SK는 경기 시작 6분 30초 동안 6-11로 뒤졌지만, 남은 3분 30초 동안 14-2로 압도하며 1쿼터를 20-13으로 역전했다.
2쿼터에도 7분 동안 13-21로 열세에 놓여 33-34로 역전 당했던 SK는 남은 3분 동안 10-5로 우위를 점해 흐름을 뒤집었다.
3쿼터는 SK가 달아나면 가스공사가 추격하는 흐름이었다. SK는 3쿼터에만 13점을 올린 자밀 워니를 앞세워 65-61로 우위를 지켰다.
SK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앤드류 니콜슨에게 연속 4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한 뒤 작전시간을 불러 팀을 재정비했다.
워니가 해결사로 나섰다. 직접 득점을 올린 뒤 외곽으로 빠져나와 골밑에 공간을 만들어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살려주는 어시스트를 3개 연속으로 했다. 여기에 3점슛까지 곁들였다.
SK는 워니의 손끝에서 나온 11득점으로 76-67로 다시 달아났다. 이 경기에서 9점 차이로 벌어진 건 처음이었다.
SK는 이후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샘조세프 벨란겔과 니콜슨에게 연속 6실점했다. 다시 작전시간을 불렀다. 남은 시간은 2분 30초였다.
SK는 다시 뒷심을 발휘했다. 가스공사의 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했다. 1분 16초를 남기고 80-73으로 간격을 벌렸다.
SK는 남은 시간을 잘 흘려보내며 승리에 다가섰다.
SK는 워니(2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김선형(16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안영준(10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오재현(12점 2어시스트)의 활약으로 기분좋게 2월을 시작했다.
가스공사는 니콜슨(23점 9리바운드)과 벨란겔(13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신승민(10점 5리바운드), 유슈 은도예(10점), 양재혁(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3개)의 분전에서 연패를 끊지 못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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