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던 서울 SK와 창원 LG를 6강과 4강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3대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소노의 상대는 4강 플레이오프 반대 시리즈인 안양 정관장과 부산 KCC의 승자다.
KCC는 시리즈 전적 1승 1패에서 열린 3차전에서 정관장에게 83-79로 이겼다.
1997~1998시즌 이후 4강 플레이오프 1승 1패에서 3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87.0%(20/23)다.
3차전 종료 기준 2승 1패인 경우(2연승 뒤 3차전 패배 추가)로 범위를 넓히면 90.9%(30/33)로 확률은 조금 더 오른다.
KCC가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확률은 90.9%라고 봐도 무방하다.

소노의 상대가 어느 팀이 되느냐에 따라서 챔피언결정 1차전의 장소가 결정된다.
2위 정관장이 올라오면 안양, 6위 KCC가 올라오면 고양이다. 플레이오프는 상위팀의 홈에서 1,2차전을 먼저 갖기 때문이다.
소노는 5위 가운데 역대 2번째 챔피언결정전 진출 팀이다. KCC는 6위 중 역대 최초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다가섰다.
다시 보기 힘든 5-6위의 챔피언결정전 가능성이 90.9%로 높아진 것이다.

1승 2패로 열세에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팀은 2001~2002시즌 SK와 2008~2009시즌 KCC, 2023~2024시즌 KT다.
묘하게 3번 모두 KCC와 연관 있다.
KCC는 2001~2002시즌에는 탈락의 아픔을 겪었고, 2008~2009시즌에는 반대로 역사를 만들었다. 2023~2024시즌에는 힘들게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온 KT를 물리치고 챔피언에 등극한 팀이 KCC다.
◆ 1승 2패에서 챔프전 진출 사례
2001~2002 SK 3-2 KCC(78-77, 59-58)
2008~2009 KCC 3-2 동부(82-75, 87-84)
2023~2024 KT 3-2 LG(89-80, 75-65)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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