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올스타] “저도 감독님 유니폼 입어야겠어요” 일대일 능력 뽐낸 정성조, 내친김에 우승 도전

잠실/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7 15: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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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정성조(26, 191cm)가 1v1 콘테스트 우승에 도전한다.

17일 잠실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게임 전야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1v1 콘테스트 예선. 정성조의 상대는 조석호(소노)였다. 조석호에게 끌려가던 정성조는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종료 버저와 동시에 2점슛을 성공,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또 한번 2점슛을 터트리며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만난 정성조는 “1v1 콘테스트가 올해 처음 시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조)석호와는 (고양)소노에서 함께 있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잘 안다. 그래서 더 재밌게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정성조와 더불어 박정웅(정관장), 김건하(현대모비스), 에디 다니엘(SK)이 1v1 콘테스트 4강에 진출했다. 4강과 결승은 18일 올스타게임에서 펼쳐진다. 내친김에 정성조는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건하, 다니엘, (박)정웅이 모두 나보다 훨씬 어리다.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더라.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열심히 해서 우승까지 하면 좋을 것 같다. 슛과 돌파를 다 막으려고 하면 힘들다. 슛을 주고 돌파를 막으려고 한 게 잘 통했다. 쉬운 득점을 주지 않고 잘해보겠다.” 정성조의 말이다.

올스타게임인 만큼 퍼포먼스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박정웅과 맞대결을 펼친 양우혁은 강혁 감독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기도 했다.

정성조는 “나도 감독님 유니폼을 입어야 될 것 같다. 근데 팀에 있을지 모르겠다. 어떤 퍼포먼스를 하면 좋을지 한번 팀과 상의해보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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