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올스타] ‘눈 가리고 덩크슛’ 조준희, 역대 5호 덩크 콘테스트 2연패

잠실/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8 15: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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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최창환 기자] 조준희(삼성)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덩크 콘테스트 2연패를 달성했다.

KBL은 18일 잠실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게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결선을 개최했다. 결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조준희(삼성), 김명진(SK), 강지훈(소노), 김민규(한국가스공사)가 참가했다.

심사위원은 방병성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 대표이사, 김상범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원장, 김주성 원주 DB 감독, 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 조성민 tvN SPORTS 해설위원이 맡았다. 이 가운데 김효범 감독은 현역 시절 두 차례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었다.

지난 시즌 우승을 달성했던 조준희는 이번에도 덩크 콘테스트를 평정했다. 180도 덩크슛으로 몸을 푼 조준희는 이어 부천 삼성리틀썬더스에 소속된 유소년을 코트로 불렀다. 유소년이 안대를 전달했고, 조준희는 눈을 가린 상태에서 덩크슛을 터뜨린 후 포효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과거 김현민, 석명준 등도 눈을 가린 후 덩크슛을 시도한 바 있다.

조준희는 김주성 감독을 제외한 4명이 만점을 주는 등 총 49점을 획득,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덩크 콘테스트 2연패는 워렌 로즈그린, 석명준, 이승준(2회)에 이어 역대 5호 사례다.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달성한 조준희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한편, 퍼포먼스상은 김민규(한국가스공사)가 차지했다. 댄스와 함께 등장한 김민규는 비록 라건아가 코트에 튕긴 공을 덩크슛으로 연결하진 못했지만, 리버스 덩크슛을 성공한 게 가산점을 받아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김민규는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결선 결과
조준희(삼성) 49점
김민규(한국가스공사) 47점
김명진(SK) 45점
강지훈(소노) 43점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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