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72-69로 이겼다.
3연패에서 벗어난 가스공사는 19승 16패를 기록하며 원주 DB와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시즌 2번째 6연패에 빠진 삼성은 23번째 패배(11승)를 당했다.
전반까지 박빙의 승부였다. 가스공사는 30-34로 근소하게 끌려갔다. 장기인 3점슛(전반 2/13) 부진에 빠졌고, 리바운드에서도 18-22로 열세였다. 실책도 7-5로 많았다. 삼성의 자유투가 6개(전반 8/14) 빗나간 덕분에 4점 차이로 전반을 마쳤다.
가스공사는 정성우와 샘조세프 벨란겔의 활약으로 3쿼터 3분 10초를 남기고 42-4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 때부터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허용해 48-55, 7점 차이로 4쿼터를 맞이했다.
가스공사는 정성우를 앞세운 장기인 압박수비로 삼성의 득점을 꽁꽁 묶었다. 단숨에 동점을 만든 뒤 6분 7초를 남기고 신승민의 자유투로 57-55로 역전했다.
여기에 무득점이었던 니콜슨의 연속 10점을 더해 67-55로 달아났다. 이날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벌어진 건 이 때가 처음이었다.
연속 19점을 올린 가스공사는 3분 41초를 남기고 첫 실점을 했다. 이후 코피 코번을 막지 못했지만, 효율적으로 시간을 흘려보내 홈 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가스공사는 벨란겔(17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과 정성우(14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니콜슨(12점 7리바운드), 신승민(1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코번(22점 9리바운드)과 저스틴 구탕(11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의 분전에도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적어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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