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김국찬 부상 복귀전서 9점 기록…경기장 찾은 유재학 감독 "좀 더 지켜봐야 해"

이천/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3 1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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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찬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3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상무의 경기.

경기 결과와 별개로 이날 경기는 김국찬의 복귀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김국찬은 지난해 11월 8일 전주 KCC와의 경기 도중 송교창과 충돌, 무릎을 다쳤다. 진단 결과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는 과거에도 다쳤던 부위라 더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국찬은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고, 이후 1년여간 재활에 매진해왔다. 이날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D리그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김국찬은 선발로 출전했다. 약 1년 만에 나서는 실전 경기. 복귀전 치고는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1쿼터 종료 4분 1초를 남기고 코너에서 3점슛을 성공시킨 김국찬은 이어지는 공격에서는 2개의 무빙슛을 성공, 슈팅 감각 하나 만큼은 여전히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이후에는 1쿼터만큼 화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무래도 첫 경기인지라 크게 무리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2, 3쿼터에 김국찬은 득점 없이 1개 어시스트만 기록했다. 3쿼터 들어서는 외곽 라인에서 3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김국찬은 이날 3쿼터까지 19분 5초를 뛰며 3점슛 3개 포함 9점 1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유재학 감독은 김국찬의 복귀전은 어떻게 바라봤을까. 경기 후 유재학 감독은 “오늘 경기만 갖고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수 있는 게 없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최성원이 25점 4리바운드 11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한 상무가 현대모비스에 103-76로 크게 이겼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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