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진 경기” 전창진 감독이 돌아본 40분

고양/정다혜 / 기사승인 : 2023-03-04 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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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정다혜 인터넷기자] KCC의 수비가 무너졌다. 득점도 60점에 그쳤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는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의 맞대결에서 60-80으로 패배했다. KCC는 시즌 25패(20승)째를 기록함과 동시에 7위 수원 KT와의 승차가 0.5경기로 좁혀졌다.

라건아(17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와 전준범(10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두 선수 외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는 없었다.

최근 경기에서 공격보단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 경기를 운영했던 전창진 감독. 그러나 이날 경기에선 수비도 빛을 발하지 못했다. 캐롯의 외곽을 28%(11/39)로 묶었지만, 내각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또한, 전반은 5점 차(30-35)로 마무리했지만, 3쿼터 득점 16-28로 열세에 놓이면서 흐름을 완전히 잃고 말았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부터 수비를 강조했지만, 준비한 만큼 이뤄지지 않았던 경기였다.

경기 후 만난 전창진 감독도 역시 “그동안 잘했다가 오늘 브레이크가 걸렸는데 희망 잃지 않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오늘은 시작부터 진 경기가 아닌가 싶다. 시작부터 약속된 수비가 안 됐다”며 수비를 지적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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