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식을 다루고 있는 ‘디 애슬레틱’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제임스 와이즈먼(21, 216cm)이 서머리그에 맞춰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와이즈먼은 2020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골든 스테이트에 합류했다. 와이즈먼은 216cm의 신장에 230cm에 가까운 윙스팬을 가진 빅맨. 기동성도 갖췄기에 골든스테이트 팬들은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와이즈먼은 기대 이하의 루키 시즌을 보냈다. 와이즈먼은 3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11.5점 5.8리바운드 0.9블록슛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부족한 기본기와 낮은 BQ가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설상가상으로 시즌 막바지에 오른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지난 시즌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2년 차 시즌을 통째로 날리고 말았다.
와이즈먼은 시즌 내내 부상 회복과 재활에 집중해왔다. 최근 5대5 풀 컨택트 훈련을 시작했으며 오는 7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2 NBA2K23 서머리그를 통해 복귀전을 가질 전망이다.
골든 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와이즈먼의 부재에도 파이널 우승에 성공했다. 케본 루니가 골밑의 중심을 잡아준 가운데 드레이먼드 그린, 오토 포터 주니어, 네마냐 비엘리차 등 포워드 자원이 좋은 활약을 펼친 덕분이다.
와이즈먼의 복귀는 당연히 골든 스테이트에 희소식이다. 골든 스테이트는 이번 오프 시즌, 포터 주니어와 비엘리차가 팀을 떠나면서 빅맨진의 뎁스가 얇아졌다. 베테랑 포워드 안드레 이궈달라는 은퇴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뜩이나 빅맨 자원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많이 들었던 골든스테이트다. 이런 상황에서 와이즈먼의 합류가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와이즈먼은 최근 NBC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해 이렇게 훈련할 수 있다는 자체가 기쁘다. 코트에서 다시 뛸 생각을 하니 설렌다”라며 복귀를 앞둔 심정을 전했다.
한편, 골든 스테이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8일, 뉴욕 닉스를 상대로 서머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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