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는 올스타급 선수를 위해서라면 도리안 핀니 스미스 역시 트레이드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댈러스는 핀니 스미스에 대해 높은 대가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유타 재즈가 핀니 스미스를 노릴만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댈러스는 돈치치를 지명한 이후 꾸준히 돈치치를 보좌할 파트너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많은 슈퍼스타들과 관련된 루머가 있었으나 결국 선택한 선수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였다. 하지만 포르징기스는 돈치치와 경기 내외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지 못해 실패 사례가 됐다. 포르징기스는 스펜서 딘위디와 트레이드되며 팀을 떠났다.
이후에는 댈러스가 2018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한 제일런 브런슨이 돈치치를 보좌했다. 브런슨은 경기 안팎으로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돈치치의 부담을 덜어줬다. 하지만 지난 시즌 후 FA가 된 브런슨은 아버지의 팀이자 고향 팀인 뉴욕 닉스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댈러스는 브런슨을 잃었지만 마땅한 전력 보강이 없이 시즌을 시작했다. 돈치치는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반면, 댈러스의 전력은 오히려 떨어졌다. 돈치치는 꾸준히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돈치치는 아직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잭 라빈, 더마 드로잔(이상 시카고 불스) 등 스타들과 관련된 루머가 끊이지 않는 댈러스는 돈치치를 보좌할 스타를 계속 찾고 있다. 문제는 대가다. 마땅한 유망주가 없는 데다 드래프트 지명권도 포르징기스 트레이드 때 1장 소진, 신중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언급된 선수가 핀니 스미스다. 핀니 스미스는 NBA에서 수준급의 3&D 자원이며, 4년 555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해 다년간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쓸 수 있다. 돈치치를 제외하면 댈러스에서 가장 트레이드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
핀니 스미스는 댈러스 수비의 핵심이다. 돈치치가 가장 믿는 동료이자 라커룸 리더이기도 하다. 핀니 스미스를 트레이드한다면 자칫 팀 케미스트리가 무너질 수도 있다. 하지만 댈러스가 우승을 위해서는 플레이오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스타를 영입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댈러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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