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주말리그] 삼천포여고, 마산여중 마수걸이 승리 장식

부산/임종호 / 기사승인 : 2022-07-09 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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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삼천포여고, 마산여중이 나란히 대회 마수걸이 승리를 장식했다.

삼천포여고는 9일 부산 동아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 중고농구 주말리그 경상권역 예선 경기서 화봉고를 90-57로 가볍게 따돌렸다. 고서연(172cm, G)이 31점(13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을 몰아치며 맹위를 떨쳤고, 박진영(178cm, F)은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화봉고는 정예연(166cm, F), 조은진(180cm, C), 권준희(168cm, G)가 제 몫을 했으나, 리바운드 열세(34-54)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경기 내내 삼천포여고의 일방적인 리드였다. 초반 고서연을 선봉에 내세워 주도권을 잡은 삼천포여고는 줄곧 상대를 몰아붙였다. 2쿼터부터 득점포가 더욱 고르게 분산되며 분위기를 확실히 휘어잡았다.

타이트한 수비로 상대 공격 흐름을 뻑뻑하게 만들었고, 인사이드 우위를 앞세워 줄곧 간격을 유지했다. 마지막까지 큰 고비 없이 경기를 마무리한 삼천포여고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한편, 앞서 열린 여중부 경기선 마산여중과 효성중이 각각 승자가 됐다. 


마산여중은 삼천포여중에 62-10, 자격상실승을 거두었다.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한 마산여중은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가볍게 두 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챙겼다. 반면, 5명뿐인 삼천포여중은 팀 내 부상자 발생으로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어려웠다. 이에 2쿼터부터는 3명만 코트에 내보냈고, 이후 선수 두 명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며 3쿼터 7분 7초를 남기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효성중은 연암중을 87-49로 완파하고 2연승 행진을 달렸다. 최미영(166cm, F)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박효은(164cm, F)도 3점슛 7개 포함 23점으로 언니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하은(168cm, G)도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뒤를 받쳤다.

<경기 결과>
* 여중부 *
(1승1패)마산여중 62(28-4, 28-6, 6-0)10 삼천포여중(2패)
마산여중

김수현 14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이은교 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
정혜윤 12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 6스틸

삼천포여중
문예림 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승)효성중 87(23-9, 31-14, 12-15, 21-11)49 연암중
효성중

최미영 24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
박효은 2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3점슛 7개
이하은 18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4블록슛

연암중
홍성은 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4블록슛
장채민 12점 5리바운드 3스틸
안효준 10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 여고부 *
삼천포여고 88(19-10, 29-17, 17-14, 23-16)57 화봉고
삼천포여고

고서연 31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3점슛 4개
박진영 19점 17리바운드 12어시스트
김민서 13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슛 3점슛 3개

화봉고
정예연 18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5개
조은진 13점 13리바운드 2스틸
권준희 1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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