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소속 팀 삼성 복귀 앞둔 천기범, "어떻게든 팀에 도움 되고파"

이천/조태희 / 기사승인 : 2021-11-03 16: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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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범이 삼성으로 복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천기범의 완벽한 경기 조율에 힘입어 상주 상무는 3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103-76으로 대승을 거뒀다.

천기범은 이날 본인의 득점(3점)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힘을 썼다. 그 결과 천기범은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동안 단 1개의 실책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군인신분으로서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천기범(27,187cm)은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인데 이겨서 홀가분하게 나갈 수 있을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상무는 김국찬을 중심으로 한 현대모비스의 파상공세에 밀려 전반전에 고전했다. 그러나 후반전에 상무의 집중력이 살아나며 턴오버 단 1개만을 기록하는 완성도 높은 농구를 펼쳤다. 천기범은 "우리가 처음에 느슨하게 한 거 같다. 그래서 (장창곤)감독님이 모두에게 화이팅하라고 기를 살려줬고 이후에 모두가 한 발짝 더 뛰면서 팀워크가 맞았다"며 비결을 밝혔다.

천기범의 원 소속팀 서울 삼성은 현재 1라운드 4승 5패로 순항중이다. 그 중심에는 삼성 공격의 핵 김시래가 있다. 군복무를 마치고 삼성에 복귀 예정인 천기범이 자신과 포지션이 겹치는 김시래를 두고 팀에서 맡아야하는 역할은 무엇일까.

천기범은 "내가 오프시즌을 함께하지 않아 팀원들과 합이 잘 맞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김)시래 형이랑 (이상민)감독님 지시 하에 어떻게 맞춰나갈 생각이다. 어떻게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경기 운영보다는 전체적으로 서포트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글_조태희 인터넷기자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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