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64-87로 패했다. 3점슛 19개를 던져 1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필드골 성공률이 35%(26/74)에 불과했다. 이날 패배로 5연승이 좌절되며 24승 14패가 됐다.
LG 조상현 감독은 “경기를 보셨다시피 완패다. 내가 운영을 잘못한 부분이 많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에 책임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일 큰 건 운영 미스다”며 자책했다.
이어 “3점슛 19개를 던져 1개를 넣었다 3점슛이 1-12였다. 우리는 분명히 강팀이 아닌데 상위권에 있다 보니 나부터 준비가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팬들께 죄송하다. 다시 준비해서 올라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LG는 전반을 38-45로 마쳤다. 뒤지고 있었지만 큰 점수차는 아니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5분 45초 동안 단 1점도 올리지 못했다. 반면, 수비에서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라건아와 김상규에게 무더기 실점을 내줬다. 사실상 이 때 승부가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에 대해 조상현 감독은 “3점슛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 경기 전에 6,7개 정도는 잡아달라고 주문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의외로 (라)건아의 3점슛이 잘 들어갔다. 내가 수비 변화를 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운영 미스라고 표현했다”고 말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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