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신림/최서진 기자] 홍찬우(195, G ·F)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낙생고의 첫 승을 이끌었다.
낙생고는 11일 광신방송예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자 고등부 서울·경인·강원 C조 광신방송예고와의 맞대결에서 82-66으로 승리했다.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가운데, 홍찬우는 28분 51초 동안 뛰며 3점슛 1개 16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했다. 좋은 신장으로 척척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홍찬우는 “초반에 살짝 부상을 입어서 1쿼터를 안 뛰었다. 애들이랑 강민수가 초반 분위기를 잘 잡아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수비가 잘되다 보니 쉽게 쉽게 속공을 성공했다. 아무래도 연맹회장기 끝나고 기간이 있다 보니 경기 감각이 조금 떨어졌던 것 같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195cm의 큰 신장을 가진 홍찬우는 비슷한 체격을 가진 선수들보다 간결하게 농구한다. 볼 핸들링 또한 자연스럽고, 스피드도 빠르다.
홍찬우는 “장점이 신장이고, 신장에 비해 스피드가 있다는 점이 특기인 것 같다. 그걸 이용하면서 농구하려 한다. 전에는 실수가 잦았는데, 감독님께 공을 오래 끌다 보면 실수가 많아진다고 하셨다. 그래서 지금은 좀 간결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중학교 입학 후 센터에서 포워드로 포지션을 변경한 홍찬우는 장신 가드가 되는 것이 목표다. 홍찬우는 “(이번 대회에서) 팀 목표는 전승하는 거고 개인적인 목표는 좋은 기록을 올리는 거다. 트리플더블도 해보고 싶고, 득점으로만 30~40점 넣는 것도 해보고 싶다. 내 소원이다. 성장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장신 가드가 되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 사진_최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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