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결전지 무사 입성한 여자농구대표팀, 음성 판정 받고 숙소로 이동

김용호 / 기사승인 : 2021-07-23 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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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무사히 일본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23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 항공편을 통해 한국을 떠났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A조 예선 스페인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침내 결전지인 일본에 발을 딛게 된 것.

오전 항공편이라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던 대표팀은 무사히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고, 현지에 있는 다수 매체의 보도를 통해 전주원 감독의 인터뷰가 전해지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선수단은 나리타 공항 도착과 동시에 다시 한 번 코로나19 PCR 검사에 임했다. 백신 접종을 했음에도 대회 안전을 위해 숙소 이동 전 재차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 올림픽 현장이다.

다행히 대표팀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여자농구 대표팀이 몸을 실은 항공편에 대표팀만 탑승한 게 아니기에 타 종목 선수단 및 탑승객들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느라 대기 시간이 조금 지연되는 해프닝 아닌 해프닝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일본에 도착한 전주원 감독은 “첫 경기 일정이 며칠 남지 않아 검사 결과 대기 시간이 길어진 게 약간의 긴장감을 주긴 했지만,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선수단의 소식을 전했다.

약간의 대기 시간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표팀은 오후 4시 30분 버스를 통해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13년 만에 찾아온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기까지는 이제 3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대표팀이 어떤 선전을 펼칠지 주목된다.

# 사진_ 한국 여자농구대표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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