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정성우 결장’ KT, 아바리엔토스를 막아라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8 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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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아바리엔토스는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선수다.”

수원 KT는 18승 24패로 6위다. 하지만 7위 전주 KCC(17승 23패)와 승차가 없다. 두 경기를 더 치른 KT가 6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승리가 필요하다.

KT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는 1승 3패로 열세다. 평균 89.0점이나 내줬다. 실점이 많아 이기기 힘들었다. 한 번 이겼을 때는 101점을 올렸다.

KT가 6위 자리를 수성하려면 현대모비스의 득점을 줄일 필요가 있다. 4경기 평균 기록에서는 1쿼터를 앞선 경우가 많은데 후반 들어 무너지는 경향이 짙다. 후반 수비 집중력이 더욱 필요하다.

서동철 KT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번 시즌 부진해서 마음이 무겁다. 지금부터라도 매 경기 힘을 내야 한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 기회도 충분하다. 어려울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플레이오프 진출 의지는 내보였다.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실점이 많았다.

서동철 감독은 “(현대모비스와) 5번째 경기를 하는데 경기를 잘 하다가 마무리가 안 된 경우가 많다. 리바운드와 골밑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현대모비스도 높은 팀이다. 하윤기는 대등한데 외국선수의 골밑 싸움에서 어렵다. 그 부분이 경기를 할 때 힘든 부분이다”며 “외곽 수비에서 상대 앞선이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슈팅력을 가지고 있다. 아바리엔토스는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선수다. 통증을 느끼고 있는 정성우가 못 뛴다. 박지원과 최성모, 최창진이 (앞선의) 책임을 져주기로 했다”고 골밑뿐 아니라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의 3점슛을 경계했다.

재로도 존스가 높이에서 밀린다면 반대로 3점슛을 터트려줘야 한다.

서동철 감독은 “최근 공격에서 기복이 있다. 존스가 외곽에서 3점슛이 장점인데 최근 성공률이 안 좋다. 그런 부분이 팀에도 영향을 준다”며 “어느 팀이든 안팎 득점이 이뤄져야 경기가 잘 풀린다. 안 되는 날은 외곽에서 득점이 안 나온다. 그런 부분이 어렵지만, 또 잘 할 때는 어느 팀보다 잘 하기에 잘 할 수 있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바란다면 공격은 개인 컨디션의 기복이 있을 거다. 다른 팀도 마찬가지다. 공격이 잘 되고 안 되는 걸 떠나서 수비나 리바운드, 요즘 대세인 트랜지션에서 상대보다 약해지거나 하는, 득점과 상관없는 부분도 끝까지 집중해서 뒤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이우석이 부상으로 당분간 나올 수 없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를 더더욱 막아야 한다.

서동철 감독은 “일단 (아바리엔토스가) 선발로 나와서 한희원을 붙일 거다. 재간이 있어서 희원이와 박지원이 수비를 할 예정이다. 다른 선수가 막을 수도 있지만, 두 선수가 임무를 뛰고 제어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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