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사기 하루나(미츠비시전기)는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을 17점으로 통과한 그는 결선에게 22점을 올리며 이소희(21점)와 강이슬(24점)을 제쳤다.
카사기는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기쁘게 생각한다. 나름 전략을 세워서 임했는데 다 넣지는 못했다. 그래도 흐름을 잘 타면서 우승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일본 W리그 라이징 스타에 선발된 카사기는 올스타 페스티벌 본 경기 직전 WKBL 라이징 스타와 맞대결을 펼쳤다. 그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W리그 라이징 스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프타임에는 WKBL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숨겨진 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올스타에 뽑힌 게 처음이다. 한국 선수들 그리고 한국 팬들과 교류가 잘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선수들 춤 추는 걸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사기의 말이다.
이날 카사기는 상금으로 총 150만 원을 받았다. 그는 남은 시간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카사기는 “한국 여행하면서 상금을 다 쓸 생각이다. 한국 화장품을 애용하고 있는데 더 비싼 화장품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한국 꽈배기를 먹어보고 싶다. 동료가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줬다”며 수줍은 웃음을 지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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