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12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2023 KBL D리그 1차 대회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65-61로 승리했다.
김종호(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승리를 이끌었고, 이광진(10점 4리바운드)과 이승우(9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3연승을 질주한 LG는 1위(6승 1패) 자리를 지켰다.
가스공사는 염유성(17점 6리바운드)과 양준우(1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LG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D리그 전적 3승 3패가 됐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LG가 잡았다. 그 중심에는 김종호가 있었다. 김종호는 1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이승우와 박인태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2쿼터 염유성과 이원대를 앞세운 가스공사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LG는 김한영이 3점슛 2방을 터뜨렸지만 양준우에게 외곽포를 맞았다. 최주영과 박찬호에게도 실점, 36-37로 역전을 허용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LG가 다시 기세를 올렸다. 연속으로 3점슛이 터지며 LG의 외곽 수비를 공략했다. 김준형을 필두로 이승우, 김종호, 서민수의 슛이 림을 갈랐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가스공사의 득점을 묶었다. 3쿼터를 압도한 LG는 47-48로 다시 리드를 되찾은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는 양 팀 모두 야투 난조를 겪으며 득점이 정체됐다. LG는 염유성과 양준우에게 잇달아 점수를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이광진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가스공사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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