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1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B조 예선에서 부산 BNK에게 84-69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11일 천안 KB에게 패한 아쉬움을 이날 씻으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11일 대학선발과 첫 경기가 14일로 연기된 BNK는 첫 패를 안았다.
이명관은 3점슛 3개 포함 25점(4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박혜미(13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신이슬(1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박찬양(12점 4리바운드), 강유림(11점 7리바운드 3블록)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노현지는 22점(9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고르게 활약한 삼성생명의 화력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진영과 김희진은 각 12점과 11점씩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기분좋게 출발했다. 1쿼터에만 두 번이나 3개 연속 3점슛을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3점슛 6방을 앞세워 1쿼터 2분 45초를 남기고 24-4, 20점 차이로 벌렸다.
1쿼터를 28-11로 마친 삼성생명은 2쿼터 들어 주춤했다. 4분여 동안 10실점을 하고 신이슬과 강유림의 득점으로 32-21, 11점 차이까지 쫓겼다.
박혜미의 연속 득점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 했던 삼성생명은 이민지와 김희진에게 3점슛을 내줘 39-30, 9점 차이까지 허용했다. 삼성생명은 이번에는 신이슬의 활약으로 다시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아나며 46-32로 전반을 마무리 했다.
3쿼터 내내 BNK가 점수 차이를 좁히면 삼성생명이 달아나기를 반복했다. 두 자리 점수 차이를 유지했던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노현지에게 연속 5실점하며 64-56, 또 한 번 더 한 자리 점수 차이로 추격당했다.
박혜미와 신이슬에 이어 이번엔 이명관이 해결사로 나섰다. 이명관이 연속 8득점했다. BNK의 기세를 꺾는 득점이었다. 삼성생명은 이주영과 강유림의 골밑 득점까지 더해 76-58로 달아났다.
삼성생명은 4쿼터 중반 이후 포기하지 않은 BNK에게 흐름을 뺏겼지만, 두 자리 점수 차이를 지키는데 지장이 없었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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