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첫 승 이끈 이휘걸 코치 “선수들, 자신감 얻어갔으면”

청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8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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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조영두 기자] 이휘걸 코치가 신한은행의 퓨처스리그 첫 승을 이끌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78-71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1승)에 패했던 신한은행은 퓨처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이휘걸 코치는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 선수들에게도 첫 승이지만 나에게도 첫 승이라 기쁨이 두 배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신한은행 승리의 일등공신은 신인 변소정이었다. 변소정은 27분 18초를 뛰며 14점 9리바운드로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지도자를 하면서 선수들에게 어떤 말로 동기부여를 할까 생각을 많이 한다. 어제(17일) (부산) BNK 경기를 보는데 최민주가 리바운드, 스크린 등 궂은일을 하는 걸 보며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변)소정이에게 ‘네가 최민주보다 앞 순위에 뽑히지 않았냐. 나는 저런 선수가 좋다. 너도 저렇게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늘(18일)은 소정이가 너무 잘해줘서 앞순위에 뽑힌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정이의 잠재력을 뽑아낸 것 같아서 기분 좋다.” 이 코치의 말이다.

그렇다면 이 코치가 퓨처스리그를 통해 얻고 싶은 부분은 무엇일까. 이 코치는 “자신감이다. 우리 선수들이 신장이 특출 나게 크지도 않고, 기량이 좋은 것도 아니다. 특히 이다연이 발목이 좋지 않아서 훈련을 3일 밖에 못했다. 정상적인 컨디션이었다면 기대를 했을 텐데 지금은 코트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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