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13-89, 짠물 수비를 과시하며 승리를 따냈다.
지난 5일 동부 강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소 81실점만을 내주며 92-81로 승리를 거뒀던 뉴욕은 두 경기 연속 80점대 실점을 남기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빠른 페이스, 3점슛이 트렌드가 된 현대 NBA에서 80점대 실점을 두 경기 연속 기록하는 것은 놀라운 기록이다.
최근 경기들만 보면 뉴욕은 2020-2021 시즌 느낌이 나고 있다. 뉴욕은 해당 시즌 리그 최고의 수비 팀이었다. 신임 탐 티보듀 감독이 새로 부임한 뒤 수비에 초점을 맞추면서, 디펜시브 레이팅 리그 3위(108.2), 실점 1위(104.7)을 기록하며 상위 시드(동부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021-2022 시즌 뉴욕은 비슷한 색깔을 내지 못하며 동부 11위로 추락,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2022-2023 시즌 초반도 지난 시즌과 비슷한 기조를 내며 공수 어느 부분에서도 특출난 부분을 보이지 못한채 동부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두 경기를 통해 기존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줬다. 그리고 그 색깔은 수비력이다. 최근 수비를 바탕으로 연승을 내달리며 5할 승률 직전(12승 13패)까지 왔다. 현재 성적은 동부 9위인데, 플레이오프 상위 시드로 분류되는 동부 4위(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차는 고작 1.5경기차다. 만일 뉴욕이 이같은 단단한 수비력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머지않아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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