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5월 6일, 이사회를 개최한다.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 선임은 물론 U19 국가대표를 이끌 감독 역시 이날 결정된다.
U19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스페인,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C조에 편성됐다. 우리의 입장에선 죽음의 조다. 확실한 1승 상대가 없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U19 남자농구 대표팀 수장을 찾고 있다. 홍대부고 이무진 코치와 용산고 이세범 코치가 경쟁 구도를 형성했으며 5월 6일, 최종 결정한다.
이무진 코치는 수십년간 홍대부고를 명문 팀으로 이끈 고교 농구의 대표적인 지도자다. 지난 2017년에도 U19 대표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이세범 코치는 지난 춘계 전국 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용산고를 정상으로 이끈 지도자다. 강압적인 지도 방식을 탈피, 세련된 지도 스타일을 자랑한다.
새로운 감독이 결정되면 5월 12일, U19 남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12인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7월 3일부터 11일까지 라트비아 리가에서 C조 예선을 치른다.
U19 남자농구 대표팀의 최고 성적은 11위로 지난 2007년, 최진수(당시 김진수)와 김민섭, 유성호, 권용웅이 주축으로 나섰다. 현재 KBL에서 활약 중인 김선형, 함준후, 김승원, 정창영 등 프로 선수들도 이때 출전한 바 있다.
한편 U19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결정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대회가 8월에 열리는 만큼 여유를 두고 선임할 계획이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신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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